보험 추경호 "본인부담상한제·실손보험 '이중 보상' 4년간 8500억원···제도 개선돼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실손보험 가입자 94만 명이 본인부담상한제 환급금과 실손보험금을 중복으로 수령해 총 8580억원의 이중 보상이 발생했다. 정부와 정치권은 건강보험법·보험업법 개정을 통해 중복 지급 방지, 보험료 인상 억제, 건강보험 재정 악화 방지 등 제도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