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동성제약, 회생인가 전 매각 추진···인수조건·법정 리스크가 관건
동성제약이 연합자산관리와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인수합병 절차에 착수했다. 공개입찰을 통해 최종 인수자를 선정할 계획이나, 900억원에 달하는 부채와 배임·사기 소송 등 법적 리스크가 인수전의 최대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브랜드리팩터링은 자율 정상화를 주장하며 별도의 자금 투입 방안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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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회생인가 전 매각 추진···인수조건·법정 리스크가 관건
동성제약이 연합자산관리와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인수합병 절차에 착수했다. 공개입찰을 통해 최종 인수자를 선정할 계획이나, 900억원에 달하는 부채와 배임·사기 소송 등 법적 리스크가 인수전의 최대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브랜드리팩터링은 자율 정상화를 주장하며 별도의 자금 투입 방안도 내놓았다.
건설사
삼부토건 매각 난항···법적 리스크·자금난 '이중 악재'
삼부토건의 공개매각이 본입찰 참여 저조와 원매자 자금력 부족, 전·현직 경영진 주가조작 의혹 등 법적 리스크로 난항을 겪고 있다. 부채비율 800%대, 자본잠식 현상 등 재무 악화도 매각 성사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스토킹호스 방식 실패 이후 시장 불확실성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