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삼부토건 매각 난항···법적 리스크·자금난 '이중 악재' 삼부토건의 공개매각이 본입찰 참여 저조와 원매자 자금력 부족, 전·현직 경영진 주가조작 의혹 등 법적 리스크로 난항을 겪고 있다. 부채비율 800%대, 자본잠식 현상 등 재무 악화도 매각 성사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스토킹호스 방식 실패 이후 시장 불확실성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