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실적 반등+책임경영'···금호석화, 공모채 훈풍
금호석유화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모채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실적 방어에 성공한 데다 책임경영 행보까지 더해지며 시장의 신뢰를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공모채 수요예측에서 800억원 모집에 총 5020억원의 매수 주문을 확보했다. 3년물(500억원 모집)에 3750억원, 5년물(300억원 모집)에 1270억원이 몰리며 모집액의 6배가 넘는 자금이 유입된 것이다. 발행일은 오는 6월 9일이며 수요예측 성과에 따라 최대 1600억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