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한미, '3500억 달러' 등 막판 협상...김용범 "일부 진전 있어" 한국과 미국이 워싱턴DC에서 3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패키지를 포함한 무역협상 마무리를 위해 회담을 이어갔다. 김용범 정책실장과 김정관 장관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만난 뒤 일부 진전을 이뤘으나, 잔여 쟁점이 남아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협상 타결은 APEC 정상회의 전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