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美, 중·대형 트력 등에 수입관세 25% 부과
트럼프 행정부가 7월 1일부터 중대형 트럭과 부품에 25%의 수입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이번 관세 인상은 기존 15%에서 25%로 상향된 것으로, 한국산 트랙터 등 대미 수출에 영향이 예상된다. 기존 자동차 관세와 달리 주요 수출국인 멕시코, 캐나다 제품에도 적용된다. 트럭 수입시장의 구조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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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대형 트력 등에 수입관세 25% 부과
트럼프 행정부가 7월 1일부터 중대형 트럭과 부품에 25%의 수입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이번 관세 인상은 기존 15%에서 25%로 상향된 것으로, 한국산 트랙터 등 대미 수출에 영향이 예상된다. 기존 자동차 관세와 달리 주요 수출국인 멕시코, 캐나다 제품에도 적용된다. 트럭 수입시장의 구조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산업일반
한국, 美 수입시장서 7위→10위 '뚝'···관세 직격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여파로 미국 수입 시장 내 국내 입지가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가 미국 상무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7월 중 미국의 10대 수입국 순위에서 한국은 10위였다. 해당 기간 미국은 한국에서 756억달러어치 상품을 수입했고 이는 미국 전체 수입액 가운데 약 3.7% 규모다. 같은 기간 미국의 1~9위를 차지한 수입국은 멕시코(15.0%), 캐나다(11.2%), 중국(9.4%), 베트남(5.2%), 대만(4.9%), 아일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