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무료화 앞둔 ‘문학터널’ 시민 아이디어 담아 구조개선
문학터널이 20년간의 유료 운영을 마치고 내년 4월 인천시민 품으로 돌아올 예정인 가운데 인천시가 시민 아이디어를 담아 구조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9월 24일까지 문학터널 통행료 무료화에 따른 구조개선 방안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미추홀구와 연수구를 이어주는 문학터널은 1996년 11월 민간투자사업 시행자인 문학개발(주)가 총사업비 813억 원을 들여 건설한 길이 1.5㎞, 왕복 6차로(3차로 쌍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