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한화에어로, 美 첫 공장은 '장약'···K9 자주포 수출 신호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조 4700억원을 투자해 미국에 모듈형 추진 장약(MCS) 공장을 설립하고, 2029년 가동을 목표로 현지 방산 공급망에 진출한다. 이 공장은 미국에서 첫 방산 생산기지로, 자주포 수출 및 장약 현지화로 K9 플랫폼의 미국 시장 진입 가능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