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해운
'통합 7개월' 대한항공·아시아나, 소비자 보호 마지막 '시험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마일리지 통합안 좌초와 공정거래위원회의 반려로 위기를 맞고 있다. 공정위는 마일리지 사용처 부족과 통합비율 설명 미흡을 지적하며 통합안을 반려했고, 아시아나는 운임 인상 한도 초과로 121억원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소비자 권익 훼손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두 항공사는 사용처 확대 등 개선안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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