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성과의 칼' 박두환, 롯데 심장 겨누다···신동빈 회장 '복심' 부상 롯데그룹이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20개 계열사 CEO를 교체하고, 부회장단 전원이 물러나는 등 대규모 세대교체와 조직 혁신을 단행했다. 박두환 롯데지주 HR혁신실장이 인사 전략과 실행을 주도해 사장으로 승진했다. 성과 중심 인사와 젊은 리더 발탁, 외부 인재 영입이 이번 인사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