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자체 배달 나서는 신한은행 '땡겨요'···'땡배달'로 배민·쿠팡 정조준 신한은행이 배달 플랫폼 '땡겨요'에 직접 배달을 운영하는 '땡배달' 서비스를 내달 수도권에 시범 도입한다. 배달대행사와 협력해 주문부터 배송까지 일원화하며, 점주와 이용자의 불만이던 속도와 품질 문제 해소를 목표로 한다. 타사 대비 낮은 중개 수수료를 유지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배달앱 시장 내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