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캄보디아발 동남아 기피 확산···여행업계 노선 재조정 '고심'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잇따르며 동남아 여행 불안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외교부는 일부 지역을 여행금지로 지정했고, 주요 여행사들은 캄보디아 상품을 중단하거나 대체여행지 개발에 나서는 중이다. 업계는 이 같은 불안이 동남아 전체 시장에 영향을 줄 것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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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발 동남아 기피 확산···여행업계 노선 재조정 '고심'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잇따르며 동남아 여행 불안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외교부는 일부 지역을 여행금지로 지정했고, 주요 여행사들은 캄보디아 상품을 중단하거나 대체여행지 개발에 나서는 중이다. 업계는 이 같은 불안이 동남아 전체 시장에 영향을 줄 것을 우려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동화약품-GS25, 베트남에 '약국-편의점 결합 매장' 1호점 오픈
동화약품은 베트남 약국체인 법인 '중선파마'가 GS25 베트남 법인과 함께 약국과 편의점을 결합한 컬래버레이션 매장 1호점을 베트남 티엔장성에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월 20일 '약국과 편의점 유통체인 공동 개발 및 영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중선파마는 GS25 편의점 공간 내 숍 인 숍(shop in shop) 형태로 입점해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판매한다. 주요 제
 
                                                제약·바이오
대웅제약, 나보타 말레이시아 출시···동남아 시장 공략 본격화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말레이시아에서 100유닛 용량으로 공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의약품 진출이 가장 까다로운 국가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이번 진출이 나보타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의 승인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높은 품질력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8월 말레이시아 국가의약품관리청(NPRA)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 말레이시아
 
                                                종목
[특징주]F&F, 디스커버리 해외 진출 소식에 26%대 급등
F&F주가가 자사 디스커버리 브랜드의 중국·동남아 국가 진출 소식에 강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20분 F&F는 전 영업일 대비 1만5300원(26.02%) 급등한 7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후 F&F는 디스커버리 브랜드의 중국 및 동남아 진출을 위해 여러 국가의 라이선스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베트남 등 11개 국가가 진출 대상이다.
 
                                                자동차
중국·러시아 접고 인도·북미 늘렸다···현대차, 글로벌 거점 재편 본격화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전환기를 맞아 글로벌 생산거점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진했던 중국과 러시아 공장은 정리하고 동남아시아와 주력시장인 한국‧북미 거점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다만 연간 전기차 판매량이 900만대에 달하는 중국 시장을 동남아 시장이 완전히 대체할 수 없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28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9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공장 매각을 결정했다. 러시아 공장의 장부
 
                                                자동차
자회사 '인증 부정' 논란···도요타, 동남아 5개국서 6개 차종 출하 중단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자회사 다이하쓰공업의 품질인증 부정 취득 논란에 동남아시아 5개국에서 6개 차종 출하를 중단했다. 24일 연합뉴스와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도요타는 다이하쓰가 품질인증 취득 과정에서 광범위하게 부정행위를 했다는 결과를 발표한 이달 20일 이후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도요타는 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베트남·캄보디아에서 다이하쓰가 개발에 관여한 소형차 6종의 출하를 중지하고, 각국 당국에 부정행위 내용
 
                                                은행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기업금융 명가' 넘어 '아시아 넘버원' 선언했지만···
'기업금융 명가' 재건을 선언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이번에는 '아시아 넘버원'이라는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 동남아시아에서 소규모 금융사를 인수하는 동시에 폴란드에도 거점으로 추가함으로써 글로벌 사업 기반을 확장하고 이를 바탕으로 2030년 '아시아 최고 금융회사'로 발돋움한다는 게 핵심이다. 이와 관련 금융권에서는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이다. 해외사업의 경우 국내와 다른 시장 환경에 자리를 잡기까지 상당
 
                                                자동차
현대차, '日텃밭' 인니 전기차 1위···"동남아서도 통했다"
현대자동차가 세계 4위 인구대국이자 세계 1위 니켈 보유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 선두업체로 자리매김했다. 현대차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자동차 업체 중 처음으로 전기차 아이오닉 5의 현지 생산 및 판매 체계를 갖추고 출시 1년 만에 전기차 1위 업체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기차와 더불어 스타게이저, 크레타 등 현지 전략차종을 앞세워 일본 업체들이 장악했던 경쟁 구도에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현대차는 아세안 권역 내 자사의 첫
 
                                                비즈
[카드뉴스]동남아 MZ도 사로잡은 '코리안 할매 입맛'
할매니얼(할매입맛+밀레니얼)이라는 신조어가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즐겨 먹는 약과·떡·엿 등이 젊은 세대에서도 인기가 높은 요즘의 레트로 간식 열풍을 일컫는 말인데요. 이 할매니얼 현상이 동남아에서도 목격되고 있습니다. 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피코리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남아에서의 한국산 레트로 스낵 주문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53% 증가했습니다. 이 중 약켓팅(약과+티켓팅)이 별도의 신조어로 등장할 만큼 국내에서
 
                                                유통일반
올 여름 인기 여행지는 '동남아'···"근거리·가심비 트렌드"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맞는 첫 여름휴가 기간, 내국인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동남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현상이 이어진 탓에 저렴하면서도 근거리 여행을 선호하는 이들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하나투어가 지난달 패키지 송출객 비중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동남아 지역 예약률이 42.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일본(28.8%), 유럽(11.7%), 중국(9.4%), 남태평양(5.1%), 미주(2.5%)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노랑풍선도 올해 3분기 내 가장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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