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대원제약 경영 구도 변화···백승열 중심 영향력 확대
대원제약이 경영권 구조 변화를 맞고 있다. 백승열 부회장의 장남 백인영 본부장이 에스디생명공학 대표이사로 선임되며 오너 3세 영향력이 확대되는 중이다. 지분 승계가 완전하지 않은 가운데 실적 부진을 겪는 자회사의 경영정상화와 세대교체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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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대원제약 경영 구도 변화···백승열 중심 영향력 확대
대원제약이 경영권 구조 변화를 맞고 있다. 백승열 부회장의 장남 백인영 본부장이 에스디생명공학 대표이사로 선임되며 오너 3세 영향력이 확대되는 중이다. 지분 승계가 완전하지 않은 가운데 실적 부진을 겪는 자회사의 경영정상화와 세대교체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약·바이오
에스디생명공학, 신임 대표이사에 대원제약 백인영 본부장 선임
에스디생명공학은 대원제약 헬스케어사업본부장 백인영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결정으로, 백 대표는 헬스케어사업 총괄과 OEM 자회사 인수·통합 경험을 바탕으로 에스디생명공학의 체질 개선과 신시장 창출, 경영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약·바이오
실적 둔화 속 신약으로 승부···대원제약, P-CAB 신약 3상 진입
대원제약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DW4421의 임상 3상 시험계획 승인을 받으며 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자회사 에스디생명공학과 대원헬스케어의 실적 부진으로 전체 실적 성장세가 둔화된 가운데, P-CAB 계열 DW4421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려 한다. 2032년까지 글로벌 시장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제약·바이오
대원제약, 1분기 영업익 94억원···전년 대비 37% 감소
대원제약은 2025년 1분기에 매출 1,578억원과 영업이익 94억원을 기록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모두 감소했다. 실적 하락의 원인은 매출 원가 상승과 연구개발비 증가, 관계사 사업 재편의 영향이다. 회사는 주력 품목 중심의 마케팅 강화와 수익성 개선 전략으로 회복을 꾀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콜대원' 대원제약 창사 첫 6000억 기대···오너 3세 백인환 1년만 성과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으로 유명한 대원제약이 백인환 대표 체제 출범 1년만에 사상 최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지난해 1월 故 백부현 창업주의 장손이자 백승호 회장의 장남인 '오너가' 3세 백인환 대표를 선임했다. 경영 총괄 사장으로 승진 1년 만에 이뤄진 파격 선택이었다. 취임 당시 백인환 대표는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사업 다각화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사업다각화를 통한 외형 성장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제약·바이오
대원제약 '코대원에스', 매출 700억 돌파
대원제약은 대표 품목인 진해거담제 '코대원에스시럽'이 지난해 매출 700억 원을 넘어 시장 점유율 1위를 공고히 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지난해 '코대원에스시럽'의 처방 조제액은 701억원으로, 전년 대비 182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품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특히 출시 3년 차인 2022년 343억원, 2023년 519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하며 5개년 평균
제약·바이오
제약 자회사 수장 교체 '바람'···헬스케어 공격적 확장
국내 제약사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설립한 자회사들의 수장 교체가 이어지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케어 시장 포화로 치열한 상황 속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원제약의 건기식 전문 자회사 대원헬스케어는 최근 배문형 대표를 최고경영책임자로 영입했다. 배 대표는 대웅, 알피바이오 등에서 약 20년간 건강기능식품분야에 몸담으며 제제 연구 및 개별인정원료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R&D
제약·바이오
대원제약, 국산 12호 신약 '펠루비' 후발 제품 선봬···단점 개선
대원제약은 자사의 해열진통소염제 '펠루비정'에 신규염을 추가한 신제품 '펠루비에스정'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펠루비프로펜 성분의 펠루비정은 2007년 출시된 국산 12호 신약이다. 소염진통제로 출발해 2017년 '급성상기도감염'의 해열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하며 처방의 폭을 넓힘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펜데믹 이후 코로나 환자 등 호흡기 계통 환자를 중심으로 처방이 급증하며 주목받고 있다. 펠루비 시리즈(펠루비정, 펠루비서방정)는
제약·바이오
대원헬스케어, 배문형 대표 영입···건기식 사업 '속도'
대원제약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자회사인 대원헬스케어는 최고경영책임자로 배문형 대표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배 신임 대표는 대웅, 알피바이오 등에서 약 20년간 건강기능식품분야에 몸담으며 제제 연구 및 개별인정원료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R&D 전문가다. 최근에는 알피바이오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배 대표는 "진입장벽이 낮아 경쟁이 매우 치열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는 동일 수준의 제품과 제형으로는 살아남기 힘들다"며 "혁신적
제약·바이오
제약사 '무책임' 공시···대원제약 '복붙'·JW중외제약 '오기'
국내 일부 제약사가 공시한 보고서에서 오기 뿐 아니라 수정없이 전년도 내용을 그대로 붙인 경우가 발견됐다. 재무제표나 특수관계자 거래 등의 중요한 정보를 두고 잘못된 기재를 한 기업에 대해 무책임을 비판하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원제약 반기보고서에서 특수관계자 거래 등 항목에 수치상 오류가 확인됐다. 연결재무제표 주석에 딸린 28번 항목에서 특수관계자 거래내역, 특수관계자 채권·채무내역, 주요 경영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