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혼자 떠나고, 늦게 떠나고, 가깝게 떠난다"···여행 소비 바꾸는 '가성비·자율성'
고환율과 항공료 부담에도 올해 여행 수요는 유지되고 있다. 혼자 떠나는 '혼행', 성수기를 피해 떠나는 '늦캉스', 장거리 대신 단거리 여행지가 인기다. 여행객들은 비용을 고려해 시기, 목적지, 형태 등을 조정하며, 실제 예약은 현실적 전략에 따라 국내·가까운 지역에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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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고, 늦게 떠나고, 가깝게 떠난다"···여행 소비 바꾸는 '가성비·자율성'
고환율과 항공료 부담에도 올해 여행 수요는 유지되고 있다. 혼자 떠나는 '혼행', 성수기를 피해 떠나는 '늦캉스', 장거리 대신 단거리 여행지가 인기다. 여행객들은 비용을 고려해 시기, 목적지, 형태 등을 조정하며, 실제 예약은 현실적 전략에 따라 국내·가까운 지역에 집중되고 있다.
유통일반
[민지야 놀자]MZ는 늦캉스 떠난다
"매번 7~8월에 가던 휴가를 9월에 다녀와 보니 한산하면서도 여행 경비가 많이 줄어들어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올해 휴가 역시 내달을 기약하고 있어요."(30대 직장인 오모씨) "여름에는 덥고 습해서 야외활동을 하기에도 무리가 있잖아요. 9월만 되더라도 푹푹 찌는 날씨에 대한 걱정을 한시름 덜 수 있어 여행가기엔 참 좋은 것 같아요."(20대 직장인 박모씨) 최근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중심으로 '7말8초(7월 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