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영풍 석포제련소 과징금 취소 항소심 20일 결심···쟁점은 '카드뮴 오염 인과관계' 영풍이 경북 석포제련소의 낙동강 카드뮴 오염과 관련해 환경부가 부과한 281억원 과징금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행정소송 항소심 결심이 20일 열린다. 원심에서 패소한 영풍은 시설 구조상 오염 가능성을 반박하고 있으며, 환경부는 과징금 처분의 정당성을 주장한다. 서울고법의 판단이 업계와 지역사회의 관심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