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영 "지방선거 결과 책임지겠다···부산 연제구 지역위원장 사퇴"

더불어민주당 '97그룹'(90년대 학번·70년대생) 가운데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김해영 전 의원이 23일 연이은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겠다며 지역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김 전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패배를 겪었다. 제가 맡고 있는 연제구도 구청장과 시의원 선거에서 모두 졌다. 지역위원장으로서 부족했음을 통감하고,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자 한다"며 지역위원장직 사퇴를 알렸다. 김 전 의원은 "8년 가

여당 지도부 첫 사과···김해영 “박 시장 고소인 2차 가해 안 돼”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해 “당의 일원으로 서울시민과 국민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는 박 시장의 죽음 이후 당 차원에서 나온 첫 사과 발언이다. 13일 김해영 최고위원은 박 시장의 영결식 이후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수도 서울이 예상치 못하게 권한대행 체제에 돌입하게 됐다”며 사과 발언을 내놓았다. 이는 박 시장이 고소를 당하는 등 불미스러운 일과 연루됐다는

[뉴스웨이TV]‘비례민주당’ 창당 밀실합의?···윤호중 “그런 논의 없어”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28일 “민주당 지도부 5인이 마포에 회동해 민주당 위성정당 창당에 관해 논의하고 윤곽을 잡았다”는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뉴스웨이TV]‘비례민주당’ 창당설에 당내서 ‘쓴소리’···김해영 “국민께 도리 아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인 김해영 최고위원이 28일 당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민주당의 비례용 위성정당 창당 움직임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