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LG전자 인도법인, 14일 증시 입성···1조8000억 규모 조달
LG전자 인도법인이 6월 14일 인도 증시에 상장한다. 회사는 보유 지분 15%를 매각해 최대 1조8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 신주 발행 없이 본사 구주매출로 진행하며, 확보 자금은 미래 성장동력인 인수합병 및 투자, 주주가치 제고에 활용될 예정이다.
[총 26건 검색]
상세검색
전기·전자
LG전자 인도법인, 14일 증시 입성···1조8000억 규모 조달
LG전자 인도법인이 6월 14일 인도 증시에 상장한다. 회사는 보유 지분 15%를 매각해 최대 1조8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 신주 발행 없이 본사 구주매출로 진행하며, 확보 자금은 미래 성장동력인 인수합병 및 투자, 주주가치 제고에 활용될 예정이다.
증권·자산운용사
과열되는 이지스자산운용 인수전, 오는 10월 본입찰 예정
이지스자산운용 인수전이 국내외 대형 금융사 4곳의 참여로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대신파이낸셜그룹, 한화생명, 흥국생명, 그리고 캐피탈랜드운용이 예비입찰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매각 대상은 창업자 일가와 FI 지분 등 60% 이상으로, 기업가치는 약 8000억원 수준이다.
재계
"포트폴리오 재편해 성장 동력 확보"···지주사 성공 방정식 바뀐다
상법 개정과 제도 개선으로 국내 자본시장에서 지주회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SK, 두산, 한화 등은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글로벌 사례인 버크셔 해서웨이와 히타치처럼, 적극적 포트폴리오 재편과 신성장 분야 투자 등이 기업가치를 좌우하는 핵심이 되고 있다.
은행
iM뱅크, 2025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내실 성장·가치 중심 전략"
iM뱅크(아이엠뱅크)는 11일 대구광역시 경북대학교에서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에 기반한 미래 성장의 상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뜻을 담아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전략 방향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iM뱅크 임원 및 부점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시철 경북대학교 교학부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 공
인터넷·플랫폼
10돌 맞은 네이버 D2SF "115개 스타트업 동행···가치 5.2조 돌파"
네이버의 벤처캐피탈 조직 D2SF가 10주년을 맞아 스타트업들과의 동반 성장을 통해 5.2조 원의 기업 가치를 창출했다. 초기에 집중된 투자 전략과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생존율을 높였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시스템을 강화했다. 혁신 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기업가치 제고 나선 제약바이오
제약바이오 업계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수익성 및 주주환원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 JW중외제약과 한미약품 같은 대형 제약사들은 매출 증가와 배당 확대를 주요 목표로 설정하며,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려 한다. 다양한 기업이 높은 매출 성장 목표와 R&D 투자 확대를 통한 시장 평가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종목
와이팜, 종속회사 영진하이텍 흡수합병
코스닥 상장사 와이팜이 자회사 영진하이텍을 6월 10일 흡수합병한다고 발표했다. 와이팜은 피에스일렉트로닉스로 사명을 변경한 상태며, 영진하이텍의 주식을 100% 보유하여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을 통해 통합경영으로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한 기업 가치 상승을 목표로 한다. 합병 후 영진하이텍은 해산될 예정이다.
증권일반
한화, 한화에어로 유상증자에 100% 참여
한화그룹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3조6000억원 유상증자에 100% 참여하며 기업가치 제고와 지배력 유지를 목표로 9802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발행가액 6만5000원 기준으로 162만주 신주를 취득할 계획이며, 최종 발행가액에 따라 취득 주식수와 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
은행
기업은행, 밸류업 계획 발표···중장기 ROE 10% 목표
IBK기업은행이 중장기 10% 이상의 자기자본이익률(ROE) 달성과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연계해 배당성향을 40%까지 상향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5일 발표했다. 기업은행은 "지속적인 이익 개선을 위해 이자·비이자 부문의 균형 성장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자본여력을 다시 중소기업금융 확대와 주주환원에 사용하는 'IBK 이익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수익성 강화를 위해서는 중기금융 초격차를 근간으로
전기·전자
SK하이닉스, 기대보다 낮은 배당정책에도 호평 이유는?
정부의 기업가치 제고(벨류업) 정책에 동참한 SK하이닉스가 다소 보수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내놨지만 시장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SK하이닉스의 재무건전성 개선, 경쟁력 강화 기반 마련 등 기업가치 자체를 끌어올릴 수 있는 선택이었다고 진단되기 때문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 27일 공시를 통해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적용할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과 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