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KBI그룹, 라온저축은행 인수 추진···저축은행업계 구조조정 본격화 KBI그룹 계열사인 KBI국인산업이 라온저축은행의 최대주주 등극을 추진하며 25년 만에 금융업에 재진출한다. 이번 인수로 저축은행업계 구조조정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베셀은 재무 악화로 소수 지분만 확보하기로 결정했다. 라온저축은행은 경영개선권고를 받은 저축은행업계 하위권 은행으로, 매각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