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5대 은행 교육세, '年 1조' 넘어설 듯···"금융소비자 부담 가중" 정부가 교육세법 개정으로 금융권 교육세를 두 배로 인상할 계획이다. 5대 은행의 교육세 부담이 연 1조원을 넘길 전망이며, 이에 따른 부담이 대출금리 인상 등 금융소비자에게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은행권은 조세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