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롯데카드만 아니었다",금융권 해킹사고 올해만 8건
올해 들어 금융권에서 해킹 사고가 8건 발생하며 개인정보 유출과 사이버 보안 위기감이 고조됐다. 롯데카드 등 금융사들이 해킹을 당했다. 2020년 이후부터 지난달 말까지 노출된 개인정보는 5만여 건에 달한다. 금감원은 보안 실태 점검을 확대해 추가 피해 방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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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만 아니었다",금융권 해킹사고 올해만 8건
올해 들어 금융권에서 해킹 사고가 8건 발생하며 개인정보 유출과 사이버 보안 위기감이 고조됐다. 롯데카드 등 금융사들이 해킹을 당했다. 2020년 이후부터 지난달 말까지 노출된 개인정보는 5만여 건에 달한다. 금감원은 보안 실태 점검을 확대해 추가 피해 방지에 나섰다.
금융일반
이찬진 금감원장, 해킹사고 질타에 "보안 인프라 개선 국회 지원 절실"
금융감독원장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SGI 서울보증보험과 롯데카드 등 해킹사고에 대한 대응책이 실효성이 없고 반복적이라며 보안 인프라 개선과 국회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국내 금융권의 사이버보안 투자는 선진국 대비 크게 부족하며, 금감원의 인력과 시설 역시 열악한 수준임을 강조했다.
카드
"금융권 해킹 15배 늘었지만···카드사 보안 투자 22% 증가 그쳐"
최근 5년간 금융권 해킹 시도가 15배 증가했지만 카드사 정보보호 예산은 22% 늘어나는데 그쳤다. 금융보안 강화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카드사별 투자와 인력 확대 수준에 큰 편차가 드러나 최소 투자기준과 선순환 보안 정책 도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카드
금융권 해킹 불안감 확산...권대영 "자율 보안 맡겼지만 대응 못해"
최근 금융권에서 해킹으로 인한 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금융위원회가 보안 정책의 한계와 금융사 대응 미흡을 지적했다. 금융사 자율 보안 정책의 취약점을 개선하고, CISO 등 책임자의 독립적 권한 강화를 포함한 제도 개선과 보안 실태 점검을 예고했다.
보험
금융권 랜섬웨어 공격 사태 지속···SGI서울보증 이어 이번엔 웰컴금융
SGI서울보증에 이어 웰컴금융그룹 계열사인 웰릭스에프엔아이대부가 해외 해커 조직의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고객 정보 유출 가능성이 제기됐다. 웰컴금융그룹은 피해 확산 여부를 점검 중이며, 핵심 계열사인 저축은행에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