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금감원 비대위 "9000개 법조문 이틀만에, 졸속 입법"···17년 만에 국회 집회 금융감독원 비상대책위원회가 금융감독체계 개편 졸속 추진과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에 반대하며 TF 운영 중단을 촉구했다. 비대위는 입법 검토가 단 이틀 만에 이뤄지는 졸속입법과 보호 기능 약화를 문제삼았으며, 17년 만에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