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한국은행-중국인민은행, 통화스왑 갱신계약 체결···4000억위안·5년 연장
한국은행과 중국인민은행이 기존 4000억위안 규모, 5년 기한의 통화스왑 갱신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양국은 교역 촉진과 금융시장 안정, 상대국 진출 금융기관 유동성 지원을 약속했다.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앙은행 총재들이 공식 서명한 계약서를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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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한국은행-중국인민은행, 통화스왑 갱신계약 체결···4000억위안·5년 연장
한국은행과 중국인민은행이 기존 4000억위안 규모, 5년 기한의 통화스왑 갱신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양국은 교역 촉진과 금융시장 안정, 상대국 진출 금융기관 유동성 지원을 약속했다.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앙은행 총재들이 공식 서명한 계약서를 교환했다.
일반
韓中, 경제협력·통화스와프···양해각서 7건 체결
한국과 중국이 1일 경주에서 열린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중 양해각서 및 계약 교환식'을 열고 양해각서 및 계약서 총 7건을 체결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양국 중앙은행이 5년 만기 70조원(4000억위안) 규모의 '원-위안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대통령실은 "양국 금융·외환 시장의 안정과 교역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서비스·투자 협상의 실질적 진전을 통한 양국 간 경제 협력의
중공업·방산
호주 총리, 포항제철소 방문···포스코그룹, 공급망 동맹 강화
호주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가 22년 만에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하며 양국 자원·에너지 협력이 한층 강화됐다. 포스코는 호주 BHP와 친환경 수소환원제철 HyREX 기술 R&D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와 탄소중립 산업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일반
李 대통령, 시진핑 방한 특별 의의···"핵문제 해결 위해 中 역할 필요"
이재명 대통령은 11년 만에 이뤄지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계기로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경제협력과 공급망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진전과 민생 분야 실무 협력 확대를 강조했으며, 한반도 평화에 있어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일반
美 재무 만난 이 대통령 "관세 협상, 상업적 합리성 바탕으로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차 방문한 뉴욕에서 미국 재무장관과 만나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의 경제 규모와 외환시장 실정을 강조하며, 미국과 일본과는 다른 조건에서 협상이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 측에서는 한미 동맹의 중요성 및 한국의 조선업 투자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산업일반
한미 정상회담 25일 백악관서 개최..."반도체·배터리·조선 협력 논의"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 미국 워싱턴에서 첫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다. 양국 정상은 변화하는 국제안보와 경제 환경 속에서 한미 동맹의 미래 전략과 제조업, 첨단 기술, 경제안보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금융일반
구윤철 부총리, 취임 후 첫 한은 방문···양측 정책 공조 의지 다져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은행을 방문해 이창용 총재와 경제현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대내외 도전과 잠재성장률 하락을 지적하며, 정책공조 강화와 성장전략 실현을 위한 긴밀한 소통 및 협력을 약속했다.
재계
한국 도착한 트럼프 주니어···재계 총수들과 릴레이 회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29일 오후 한국을 방문했다. 미국 통상 압박이 거세진 가운데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과 개별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트럼프 주니어는 이날 오후 6시 25분께 전용기편으로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했다. 검은색 모자를 쓰고 긴소매 셔츠를 입은 편안한 복장으로 방한한 트럼프 주니어는 전용기에서 내리자마자 미리 대기하고 있던 차를 타고 공항을 떠났다. 트럼프 주니어는 '절친' 정용진
스토리포토
[스토리포토]한국은행, '아세안+3 경제협력·금융안정 포럼' 개최
'ASEAN+3 경제협력 및 금융안정 포럼'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렸다. 이날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리 코우칭 AMRO 이사를 비롯한 내빈들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포럼은 역내 거시경제 동향과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일반
尹대통령, 사우디·카타르 국빈 방문 위해 출국···대규모 경제사절단도 동행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우리나라 정상이 이들 국가를 국빈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순방에는 주요 그룹의 오너와 대표들도 동행해 경제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2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4박6일에 걸친 중동 순방길에 올랐다. 이번 순방에는 사우디아라비아 130명, 카타르 59명 등 대규모 경제 사절단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