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강구영 KAI 사장, 이재명 정부 출범 첫날 사의 표명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강구영 사장이 새 정부 출범 첫날 임기를 3개월 남기고 사의를 표명했다. KAI 최대주주인 한국수출입은행에 공식적으로 사임 의사를 전달했으며, 차기 사장 선임 시까지 직위를 유지할 방침이다. 정권 교체에 따른 관례적 사임으로, KAI 수장 교체에 대한 업계 관심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