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엔비디아 vs LG전자-마그나···"애플카 선점 물밑 경쟁 치열"
대만 전자기기 제조사인 폭스콘이 미국 반도체 설계회사 엔비디아와 손잡고 자율주행 전기차 플랫폼 개발에 뛰어든다. 폭스콘은 엔비디아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차용 전자제어장치를 생산하고, 엔비디아는 차량용 칩 제조를 확대하는 '윈윈' 전략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캐나다 부품사 마그나와 전기차 파워트레인에 이어 자율주행 기술까지 영역을 넓힌다. 자율주행 기반 전기차 시장이 향후 커질 전망이어서 관련 기술을 보유한 솔루션 업체들의 합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