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지스타2025][르포]11월 찬바람도 날린 '게임사랑'···부스마다 '구름인파'
지스타 2025가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수많은 관람객이 신작 게임을 체험하기 위해 몰려들었다. 엔씨소프트 아이온2,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 등 대형 IP 후속작을 비롯해 넷마블, 웹젠 등 주요 게임사가 신작을 공개했다. 블리자드 등 글로벌 기업의 참가와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현장 열기가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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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5][르포]11월 찬바람도 날린 '게임사랑'···부스마다 '구름인파'
지스타 2025가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수많은 관람객이 신작 게임을 체험하기 위해 몰려들었다. 엔씨소프트 아이온2,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 등 대형 IP 후속작을 비롯해 넷마블, 웹젠 등 주요 게임사가 신작을 공개했다. 블리자드 등 글로벌 기업의 참가와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현장 열기가 뜨거웠다.
중공업·방산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 태국 호위함 수주 '정면승부'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약 3조원 규모 태국 해군 호위함 2단계 사업 수주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양 사는 D&S 2025 방산 전시회에서 각각 첨단 3000~4000톤급 호위함을 공개하며 기술력과 실적을 앞세워 경쟁하고 있다. 기존 해외 협력 구도와 달리 이번 사업에서는 정면 승부하는 모습이다.
부동산일반
김윤덕·오세훈, 서울 주택공급 확대 협력 방안 논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정비사업, 공공 도심개발사업 행정절차 간소화와 유휴 국·공유지 재활용 등 실질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장 안정과 사업 지연 해소를 위한 실무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산업일반
HD현대 정기선, 印 정부와 '글로벌 파트너십' 맞손
HD현대 정기선 회장은 인도 석유천연가스부 장관과 만나 조선·해운·해양플랜트 신기술과 스마트 조선소 역량을 소개하고, 인도의 '마리타임 암릿 칼 비전 2047'에 대응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도는 상선 규모를 2500척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조선강국 도약을 목표로 24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shorts
혼자서 막춤 추는 소녀의 반전 엔딩
신나게 춤추는 소녀, 여기엔 반전이 있었는데요. 일본의 한 소녀가 카페 앞에서 핸드폰을 들고 포즈를 취합니다. 거울을 보는 것처럼 외모를 확인한 뒤엔, 앞에 남자들이 앉아 있는데도 상관없다는 듯 춤까지 추는데요. 그리곤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카페 안에 들어옵니다. 카페 안에 있던 친구들의 말을 듣고 뒤를 돌아본 소녀는 진실을 마주하게 되죠. 거울이라 생각했던 곳이 안에서는 밖이 보이는 유리벽이었던 것. 소녀는 부끄러워하며 자리로 돌아갔
제약·바이오
지놈앤컴퍼니 차세대 ADC 승부수
지놈앤컴퍼니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면역항암제 'GEN-001'의 위암 대상 임상 2상에서 긍정적 결과를 확인했다. 기존 치료에 실패한 환자에서도 객관적 반응률 19%와 안전성이 입증됐다. 회사는 GEN-001의 국내 건강기능식품 전환·해외 기술이전 등 상업화를 추진하는 한편,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로 R&D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전기·전자
'AI 패권전쟁' 엔비디아 vs 오픈AI, 그리고 미소짓는 삼성
소프트뱅크가 엔비디아 지분을 매각하고 오픈AI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면서 AI 산업의 양강 구도가 본격화됐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오픈AI 양측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반도체 및 AI 데이터센터 시장의 핵심 전략적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보험
삼성생명,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1170억원···전년比 3.7%↑
삼성생명은 2023년 3분기 누적 순이익이 2조117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7% 증가했으며, 3분기 순이익도 7230억원으로 7.3% 상승했다. 배당금 수익과 부동산 처분 등으로 투자손익이 11.9% 늘었으며, 지급여력비율 K-ICS도 개선됐다. 보험서비스 손익은 줄었으나 경상 이익 성장과 주주환원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자동차
KGM 노조도 호평한 르노 '신차 전략'···'그랑 콜레오스' 흥행에 투자 탄력
르노코리아가 '그랑 콜레오스' 성공을 계기로 기흥 연구소 부지를 매각해 확보한 자금을 부산공장과 미래차 개발에 투자한다. R&D 투자 확대와 생산 설비 업그레이드로 신차 효과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위탁생산과 오로라 프로젝트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약·바이오
SK바사, IDT 인수 외형 2.5배 성장···백신 부진에 수익성 정체
SK바이오사이언스는 독일 CDMO 기업 IDT 인수로 외형 매출이 2.5배 늘고, IDT가 흑자 전환하는 등 연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그러나 본사 백신 사업의 지속적인 부진과 연구개발·설비투자 부담으로 전체 영업적자 탈출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