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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만 공장 돌리며 버텼지만···동국제강, '최악의 해'

중공업·방산

[벼랑끝 철강]밤에만 공장 돌리며 버텼지만···동국제강, '최악의 해'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자, 동국제강의 올해 3분기 실적에도 '적신호'가 걸렸다. 올해 들어 신통치 않은 수익성 흐름을 보임에 따라 연간 실적 부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점쳐진다. 동국제강은 위기 극복 차원에서 야간조업·재고감축 등 원가절감 전략을 통해 수익성 방어에 나선 상태다. 24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동국제강의 올해 3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772억원, 268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7%, 영업이

건설 맏형부터 3Q 실적 어닝쇼크...원가 인상發 건설산업 위기 현실화

건설사

건설 맏형부터 3Q 실적 어닝쇼크...원가 인상發 건설산업 위기 현실화

건설 맏형 현대건설마저 원자잿값 상승의 직격탄을 맞았다. 영업이익 전년 대비 반토막이 났다. 현대건설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8조2569억원, 영업이익 114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53.1% 감소했다. 매출은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파나마 메트로 3호선 등 해외 굵직한 프로젝트 매출이 현실화되면서 소폭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원자잿값 인상 등으로 원가율이 오르면

네이버 사우디 업고 '비상'···카카오 콘텐츠 부진 '주춤'

인터넷·플랫폼

네이버 사우디 업고 '비상'···카카오 콘텐츠 부진 '주춤'

국내 양대 플랫폼 네이버와 카카오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엇갈릴 전망이다. 네이버는 주력 사업인 광고, 커머스 부분의 호조와 글로벌 사업의 확장으로 이번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카카오는 게임 매출 하락 등으로 실적 악화가 예상된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네이버의 올해 3분기 실적 전망치(컨센서스)는 매출 2조6638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94% 오른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4917억원으로, 지난해

KT, 3분기 1주당 500원 현금배당 결정

통신

KT, 3분기 1주당 500원 현금배당 결정

KT는 3분기 배당금을 1주당 500원으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1229억원 규모로 시가배당율 1.2%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달 30일로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오는 31일이다. KT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2월 271억원의 자기주식 소각에 이어, 5월에는 발행주식총수의 2%에 해당하는 약 1789억원의 자기 주식을 소각하는 등 올해만 약 2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을 완료했다. 이 외에도 분기배당 도입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K

키움證 "한미약품, 북경한미 매출 감소 등에 3분기 실적 감소"

종목

키움證 "한미약품, 북경한미 매출 감소 등에 3분기 실적 감소"

키움증권이 15일 한미약품에 대해 북경한미 실적 감소, 지역 의원 휴가철에 따른 매출 성장 둔화 등의 영향으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40만원에서 37만원으로 3만원(7.5%)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키움증권은 한미약품 3분기 연결 매출액을 3713억원, 영업이익을 469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 매출액 3860억원과 영업이익 575억원을 각각 4%, 18% 하회하는 수치다. 허혜

"우려가 현실로"···삼성전자, 반도체 부진에 3Q 10조 하회(종합)

전기·전자

"우려가 현실로"···삼성전자, 반도체 부진에 3Q 10조 하회(종합)

삼성전자가 결국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성적표를 내밀었다. AI(인공지능) 트렌드와 맞물려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제품의 수요가 커졌음에도 반도체 사업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지 못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8일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매출 79조원과 영업이익 9조1000억원의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7.21%와 274.49% 증가한 수치다. 전기와 비교해선 매출은 6.66% 늘었고, 영업이익은 12.84% 줄었다. 다만 삼성전

삼성전자, 3Q 영업익 9조1000억···시장 기대치 밑돌아

전기·전자

삼성전자, 3Q 영업익 9조1000억···시장 기대치 밑돌아

삼성전자가 지난 3분기 10조원을 밑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매출 79조원과 영업이익 9조1000억원의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21%, 영업이익은 274.49%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다.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투자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

삼성전자, 오늘 3Q 잠정실적 공개···'반도체 성적표' 촉각

전기·전자

삼성전자, 오늘 3Q 잠정실적 공개···'반도체 성적표' 촉각

삼성전자가 3분기 잠정실적을 공개한다. AI(인공지능)향 제품 수요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도 반도체 산업을 향한 시선이 급격히 얼어붙은 가운데 이 회사가 안정적인 성적표로 우려를 불식시킬지 주목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올해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가에선 삼성전자가 매출 81조3088억원에 영업이익 11조37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영업이익만 놓고 보면 작년 3분기 2조4300억원의 약 5배에 이르며, '반도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임시 주총 소집 결정···'3자 연합' 안건 모두 가결

제약·바이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임시 주총 소집 결정···'3자 연합' 안건 모두 가결

한미사이언스 이사회가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결정하며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다툼의 향방은 표 대결로 가려지게 됐다. 27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한미사이언스 임시 이사회가 개최돼 상정된 안건을 모두 가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시 주주총회 소집 결의·기준일 설정과 한미사이언스 정관 변경의 건 및 이사 2인 선임의 건을 포함한 임시주총 부의 안건에 대해 논의됐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측이 추가로 올린 감액배당 건 역시

NH투자證 "펄어비스, 부진한 실적 지속···목표가 5.5만원→5만원"

종목

NH투자證 "펄어비스, 부진한 실적 지속···목표가 5.5만원→5만원"

NH투자증권이 20일 펄어비스에 대해 기존 게임 매출 하향 안정화 등으로 부진한 3분기 실적을 전망하면서, 당분간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5만원으로 5000원(9%) 하향 조정했다. 다만 붉은사막 출시에 따른 2025년 상반기를 기대한다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펄어비스 3분기 매출액을 830억원, 영업손실 63억원으로 전망했다. 기존 게임 매출 하향 안정화가 불가피하며, 게임스컴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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