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새 3배로 불어난 '한계 건설사'···커지는 구조조정 우려
건설경기 침체와 원자재·인건비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으로 이자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한계 건설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건설업 폐업 신고는 1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지방 미분양과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장 정리가 맞물리면서 중소·중견 건설사 중심의 구조조정 압력이 커지고 있다. 영업이익률, 순이익률, 유동비율 등 핵심 재무지표도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등 건설업계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