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반도체 대형주 부진에 3.6% 하락···6358.27 출발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237.18포인트(3.60%) 하락한 6358.27에 출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심 차익실현 매물과 외국인·기관의 순매도가 하락을 이끌었다. 뉴욕증시에서 메모리 반도체주 약세가 국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으며, 코스닥 역시 하락 출발했다.
기술료 내니 투자로 돌아왔다···KGM·체리 '7500만달러의 셈법' KG모빌리티가 체리자동차로부터 7500만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계약은 기술사용료 지급과 투자 결정을 패키지화한 전략적 동맹으로, KGM은 기술 확보를 위한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체리는 단순 기술료 수취를 넘어 직접 자본 투입 및 향후 지분 확보 기회를 얻는다. 양사는 자본과 기술을 결합해 공동 개발, 해외 시장 진출 등 추가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KGM, 7500만달러 체리자동차 투자 유치···미래차 협력 확대 KG모빌리티가 체리자동차로부터 7500만달러(약 10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양사는 미래차 핵심 기술 협력과 SUV 등 신차 공동 개발, 자율주행, SDV, 차량용 반도체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 생산시설, 판매 네트워크 활용 등도 추진한다.
애널리스트의 시각 한화에어로 '1조 클럽' 입성에도 목표가 ↓···주가 관건은 K9·미국 수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분기 사상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넘어섰지만 증권사들은 업종 밸류에이션과 자회사 가치 하락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일제히 낮췄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하반기 폴란드 K9 인도 확대와 미국 자주포 사업 수주 여부를 향후 주가 변수로 제시했다.
애널리스트의 시각 에코프로비엠, 전기차 시장 부진 '직격탄'···목표가 절반으로 '뚝' 증권사들이 에코프로비엠 목표주가를 잇달아 하향 조정했다.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와 ESS 부문 회복 지연으로 단기 실적 감익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다만 2028년 이후 수주분 반영 등으로 중장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특징주 프리마켓서 25만전자·164만닉스···마이크론 하락·가격 부담에 약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프리마켓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전일 큰 폭의 주가 상승 이후 차익실현 움직임과 미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의 5.9% 하락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미국 반도체주는 혼조세를 보였고, 국내외 반도체주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외연 넓힌 김동원 부회장, '보험 수익·건전성 회복 과제'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글로벌 M&A와 디지털 혁신을 통해 한화생명의 해외 사업과 금융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성과가 큼을 인정받았지만, 보험 본업의 수익성 회복과 자본 건전성 강화, 대형 인수로 인한 자본 부담 관리가 새로운 과제로 지목되고 있다.
윤진오號 동부건설, 수주잔고 13조 쌓았지만···주택 리스크 과제 동부건설이 공공·토목 중심의 신규 수주 확대를 통해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민간 주택사업 비중 축소와 분양 부진, 장기 미회수 채권 등으로 인한 재무 부담이 남아 있어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은 여전히 시험대에 올라 있다. 안정적 수주 기반 확보에도 불구하고 현금흐름과 순차입금 관리가 해결 과제로 지적된다.
기자수첩 車보험 '8주룰' 미루는 사이 보험료는 오른다 자동차보험 8주룰 도입이 의료계와 이해관계자의 반발로 지연되고 있다. 이 제도는 8주 초과 경상환자 치료에 보험사가 필요성을 확인하도록 해 과잉진료와 장기 치료를 억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업계는 보험금 누수와 보험료 인상 문제를 우려하며 신속한 시행을 촉구하고 있다.
SK팜테코, 세종 신공장 준공···펩타이드 생산 인프라 확보 SK팜테코가 세종시에 펩타이드 원료의약품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SK바이오텍이 신공장 사용 승인을 받았으며, 총 1만2600㎡ 규모와 8개 생산 트레인을 갖췄다. 이 공장은 GLP-1 계열 비만·당뇨 치료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건설됐으며, 내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