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클레이튼·보라' 앞세워 글로벌 생태계 확장
카카오가 블록체인 사업 구조를 개편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자회사 그라운드X를 중심으로 NFT(대체불가능토큰)에 집중하고, 올해 초 클레이튼을 품은 싱가포르법인 크러스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이와 함께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프렌즈게임즈의 사명을 메타보라로 변경하고 콘텐츠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블록체인 사업을 정비하고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에 크러스트, 그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