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영업이익 성과급 배분, 단체교섭 대상 될 수 없어"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과 신규 공장 설립을 단체교섭 및 노동쟁의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총은 성과 배분이 근로조건에 해당하지 않으며, 파업 정당성도 인정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관련 요구 확산 시 기업 경쟁력 저하 및 투자·연구개발 위축을 우려했다.
카카오뱅크, 자사주 27만 주 소각 추진···'주주가치 제고' 카카오뱅크는 보유 중인 자사주 53만2334주 가운데 27만주를 소각할 계획이다. 소각된 자사주를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고, 남은 26만2334주는 임직원 보상에 활용할 방침이다.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계획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을 예정이다.
윤호영 81억·함영주 19억···상반기 지주 회장·은행장 보수 공개 올해 상반기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가 스톡옵션 행사이익으로 81억7500만원의 보수를 받으며 금융사 CEO 중 최고액을 기록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등 각 금융지주와 은행장들 역시 억대 보수를 수령했다. 스톡옵션, 장기성과급, 주식보상 등의 영향으로 보수 격차가 나타났으며, 지방 금융지주 회장들도 최대 29억4800만원을 받았다.
한화 김동관 RSU 시장가치 2682억원···주가 상승에 보상액 커졌다 한화 김동관 수석부회장이 한화 3개 계열사에서 받은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의 2025년 말 기준 시장가치가 268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가 유지 혹은 상승 시 상당한 보상액이 전망된다. RSU는 장기 재직 동기를 부여하는 장점이 있으나 대주주 부여와 수량 제한 논란, 경영권 승계 도구로의 악용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조각투자 상품도 거래소에서 사고판다···11월 신종증권시장 개설 조각투자 상품을 거래소에서 사고팔 수 있게 하는 신종증권시장이 11월16일 개설된다. 투자자는 증권사를 통해 미술품, 부동산, 음원 저작권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할 수 있으며, 정규시장에서 지정가 주문만 가능하다. 내년 토큰증권법 시행을 앞두고 전자증권 방식과 분산원장 방식이 병행될 예정이다.
CJ, 2028년 북미 매출 12조 목표···이재현 "글로벌 K라이프스타일 리더 돼야" CJ가 2028년까지 북미 매출 12조원을 목표로 글로벌 K라이프스타일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재현 회장은 LA에서 사업 성장 로드맵을 제시하며, 식품·콘텐츠·뷰티 영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미국 시장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을 공개했다. 비비고를 앞세워 현지 식품 시장 공략도 강화할 계획이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두 달···거래소·증권사 1172억 '수수료 잔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가 출시된 후 약 두 달간 증권사와 거래소가 거둔 수수료 수익이 1172억원을 넘어섰다. 증권사는 893억원, 거래소는 279억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금융당국은 고위험 거래가 집중되자 규제를 강화했으며, 시장관리자 역할에 대한 논란이 제기됐다.
젠슨 황 장녀, LG전자 로보틱스 거점 방문···피지컬 AI 협력 깊어진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장녀인 매디슨 황 수석 이사가 LG전자 양재 연구개발 캠퍼스를 방문해 데이터 팩토리를 둘러볼 예정이다. 양사는 최근 미국 엔비디아 본사에서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번 방문에서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협력 논의가 더욱 진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권 PF 연체율 4.65% '10년 만 최고'···부실 익스포저, 1조7000억원↑ 건설 경기 부진 속에 금융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이 4.65%로 약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PF 대출 잔액은 감소하지만 고위험 및 부실 우려 익스포저는 1조7000억원 늘었고, 증권사 연체율이 30.43%로 가장 높았다. 정리·재구조화 실적도 크게 줄었다.
한국수출입은행, 글렌코어에 10억달러 투입···구리 공급 안정화 한국수출입은행이 구리 등 원자재 확보를 위해 글로벌 자원기업 글렌코어에 10억달러를 제공한다. 이번 금융지원으로 수은은 인공지능, 에너지전환 같은 전략산업의 필수 소재 수입선을 강화하고, 국내 기업의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렌코어는 대출 기간 동안 한국 기업에 구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