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 "근본적 대책 강구···3사 CEO 모일 것"(종합)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카카오 서비스 중단 사태에 대해 근본적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SK C&C, 카카오, 네이버 3사 CEO의 만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24일 8시 30분경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의 책임은 저희에게 있다"며 "고객사의 (피해보상) 요청이 있다면 계약서대로 보상하겠다"고 말했다. 단 선제적 피해보상 추진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