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임직원도 하청노조도 마음 못 산 포스코 포스코가 법적 리스크 해소를 위해 7000명 직고용 결정을 내렸으나, 정규직 노조와 하청노조 모두가 반발해 노사 신뢰가 악화되고 있다. 현장 내 소통과 합의 없는 일방적 추진이 불신을 낳았으며, 비용과 법률 중심 접근의 한계가 드러났다.
쿠팡 멍들자 경쟁자 약진...컬리 최대 실적·롯데온 적자 축소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해 이커머스 시장에서 고객 이탈이 발생하며, 탈팡족이 컬리, 네이버쇼핑, 지마켓, 롯데온 등 주요 경쟁사로 이동했다. 이에 컬리는 최대 분기 실적, 네이버는 쇼핑 부문 매출 증가, 지마켓은 활성고객 증가, 롯데온은 적자 축소를 기록했다. 경쟁사들은 배송, AI, 멤버십 강화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유가가 만든 정유사 '6조' 실적 ···하반기 유가 안정 땐 역풍 우려 중동 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고 정제마진이 확대되면서 국내 정유 4사의 1분기 영업이익 합계가 6조원에 육박했다. 두바이유와 정제마진 동반 상승, 재고 및 래깅효과가 실적을 이끌었다. 다만 하반기에는 유가 안정, 비용 증가 등으로 실적 둔화 우려가 크다.
"비트코인 8만달러 붕괴"···트럼프·시진핑 회담 한마디에 시장 '흔들' 가상자산 시장은 미국의 예상치 못한 고물가 지표와 미중 정상회담에서 불거진 대만 리스크에 영향을 받아 약세를 보였다. 비트코인 가격이 8만달러 아래로 하락했고 솔라나, 이더리움 등 주요 알트코인도 동반 하락했다.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7만8000달러 지지선이 단기 중요 분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홍콩 ELS 원점 재검토에 은행권 '일단 안심'···과징금 감경폭 '주목' 금융당국이 홍콩H지수 ELS 불완전판매와 관련한 은행권의 대규모 과징금 제재안 확정을 미뤘다. 금융위원회는 금감원 제재안을 8년 만에 반려하며 과징금 규모와 피해 회복 노력을 감안한 감경 필요성을 검토 중이다. 은행권 내부에서는 추가 부담 완화에 기대를 보이고 있으나 소비자 보호 약화 우려도 제기된다.
한 컷 부의 물길 바뀐다···'제8회 뉴스웨이 주식콘서트' 좌담회 (왼쪽부터)이권희 위즈웨이브 대표와 박경보 뉴스웨이 증권팀장, 김장열 유니스토리자산운용 본부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제8회 뉴스웨이 주식콘서트('부의 물길 바뀐다:AI 패권과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참석해 좌담을 하고 있다.
'LCC 1위' 제주항공의 결단···군살 빼고 생존력 키운다 제주항공이 다가오는 '통합 LCC' 체제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비핵심 사업을 줄이는 동시에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며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된다. 통합 LCC 출범 시 규모의 경쟁에서 제주항공이 불리한 위치에 놓일 가능성이 큰 만큼, 선제적인 체질 개선을 이뤄가려는 포석으로 보인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제주항공은 호텔 사업과 관련 자산을 계열사에 넘기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종속회사인 퍼시픽제3호일반사모
삼성생명, 1분기 순이익 1.2조 넘겼다···"초과자본 활용해 M&A 검토" 삼성생명이 1분기 순이익 1조2036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투자이익이 125.5% 급증했고, 보유 CSM도 증가했다. 삼성생명은 초과자본을 활용한 해외 M&A 및 헬스케어, 리빙 등 신사업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보험해지 증가에도 CSM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슈퍼카도 '다차종 시대'···페라리코리아, 공격적 라인업 확장 페라리코리아가 공격적인 신차 투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럭셔리 슈퍼카 브랜드로서는 이례적으로 국내 라인업 확대에 적극 나서며 존재감 키우기에 힘을 싣고 있다. 업계에서는 한국 시장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출시와 국내 도입 간격도 눈에 띄게 짧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페라리코리아는 13일 서울 반포 전시장에서 프라이빗 뷰 행사를 열고 신형 '849 테스타로사 스파이더'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11월 공개된 쿠페 모델에 이어 약 6개월
SK네트웍스, 1분기 영업익 102%↑···AI 평가이익·본업 호조 SK네트웍스가 핵심 사업 영역의 경쟁력 강화와 인공지능(AI) 분야 투자 평가이익 발생, 전략적 자산 운영 등을 바탕으로 올해 1분기 개선된 성적표를 받았다. SK네트웍스는 14일 올해 연결기준 1분기 매출 1조 7434억원, 영업이익 3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5%, 영업이익의 경우 102.4% 증가했다. SK인텔릭스 구독 사업 신규 계정수 증가로 수익력이 강화됐으며, 워커힐이 국내외 관광객의 시설 이용 증가로 객실, 식음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