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노조, 파업권 확보···'영업익 30%' 성과급 쟁점 HD현대중공업 노조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통해 파업권을 확보했다. 노조는 임금 인상과 더불어 영업이익 30%를 성과급으로 배분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실적 개선에 따른 보상 확대가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다. 향후 교섭에서 노사가 합의에 이를지 주목된다.
인도 이어 일본까지···미래에셋, M&A로 리테일 영토 넓힌다 미래에셋증권이 일본 현지 증권사 인수를 검토하며 글로벌 리테일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도에서 현지 증권사 인수로 고객과 영업망을 확보한 데 이어 일본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인수합병(M&A)을 활용한 사업 확대를 모색하는 모습이다. 해외법인 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기관 중심이던 선진국 사업을 개인 고객으로 넓히려는 전략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일본 현지 법인 설립
기준금리 3% 시대···'집값'보다 '거래'에 더 파장 한국은행이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승해 부동산 시장에서 거래량이 먼저 감소할 가능성이 커졌다. 공급 부족과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집값 하락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대출 의존도가 높은 중저가 주택과 실수요층이 금리 인상의 영향을 더 크게 받을 전망이며, 매수·매도자 간 가격 차이로 거래 감소가 장기화하면 지역별·가격대별 시장 양극화도 뚜렷해질 수 있다.
치킨 시키다 옷·화장품 샀다···배민·쿠팡이츠, 퀵커머스 경돌 2차전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가 음식배달을 넘어 장보기와 쇼핑 시장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신선식품, 생필품뿐 아니라 패션, 뷰티, 가전 등으로 취급 상품군을 확대하며 퀵커머스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배민은 할인상품 강화와 자체 브랜드로 장보기 수요를 잡고 있으며, 쿠팡이츠는 대형 유통업체 입점 및 퀵커머스 서비스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담합·산재·홈플사태까지···식품·유통가 CEO 국감 호출 '긴장' 올해 국정감사를 앞두고 유통업계의 산업재해, 설탕 가격 담합, 홈플러스 회생절차, 스타벅스 논란 등 다양한 이슈가 주목받고 있다. 상미당홀딩스, 매일유업, 아워홈 등에서 반복된 근로자 사망사고와 CJ제일제당 등 제당사들이 설탕 가격 담합으로 과징금을 받은 점이 쟁점이며, 홈플러스의 회생절차와 경영진 책임도 검증될 전망이다.
정부, 건설사 금융애로 해소 착수···업계 "입법·대출규제 개선이 관건" 정부가 8·13 부동산 금융대책의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PF 보증 확대와 자기자본비율 상향 유예 등 금융지원 방안이 실제 주택 공급으로 이어지도록 금융권과 건설업계의 현장 애로를 점검하고 제도 개선에 나서고 있다. 건설업계는 후속 입법과 대출 규제 개선 등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건설·금융업계 정례 간담회 킥오프회의'에는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과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금융감독
과열 해소냐 동력 약화냐···코스피, 7000선 앞두고 거래 '뚝' 코스피가 7000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으나 거래량, 거래대금, 회전율 등 주요 활력 지표가 모두 연중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고점 매수에 물린 개인 투자자 손실 확대와 외국인 관망세가 맞물려 거래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완만한 우상향 흐름 가능성은 제도적 모멘텀과 외국인 수급 복귀에 달렸다고 진단했다.
설계사 2명에서 3300명으로 1500배 폭증···토스인슈어런스의 '질주' 토스인슈어런스가 플랫폼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영업 체계와 꾸준한 설계사 리크루팅을 통해 올해 상반기 지분법손익 54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수치에 근접했다. 효율적인 고객DB 영업 및 상담의 전문화, 조직 확장 등이 실적 개선과 신계약 증가로 이어졌다.
마감시황 코스피, 외인 '팔자'에 6800선 붕괴···삼전·닉스 동반 약세 코스피 지수는 1.79% 하락하며 6788.88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7563억원, 2844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대형주가 하락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개인 투자자 매수세에 힘입어 0.09% 오른 838.41로 강보합을 보였다.
ETF에 힘 싣는 한투운용···35조 펀드·MMF 떼는 이유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약 35조원 규모의 유가증권펀드와 MMF 사업을 밸류운용으로 이관한다. 채권운용본부와 함께 MMF가 이전하며, 한투운용은 패시브 사업에, 밸류운용은 액티브 운용에 집중한다. 이번 분할합병은 운용 기능 효율화와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하나, ETF 경쟁력 강화와 기관자금 유치 등은 향후 과제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