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물가 非常②
아직 최악은 오지 않았다···"하반기 어쩌나"
98년 이후 물가 상승률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 3분기 국내 식품 가격이 추가로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상반기에 국제 선물시장서 밀과 대두, 식용유 등이 급등한 여파가 하반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가뭄 및 장마가 이어지며 농산물 생산량까지 급감했기 때문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식품기업들은 세계 식량 가격 변동 추이에 따라 가격 추가 인상 카드 꺼낼지, 동결할지 등을 선택하겠다는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