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버린 금융 정책 "군불 지피더니···" 청년·고령층 위한 금융정책도 '올 스톱'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이후 핵심 금융 정책들이 표류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과 고령층을 겨냥한 금융 정책으로 큰 주목을 받던 '지분형 모기지'와 '은행 대리업'도 정책 추진이 멈춘 상태다. 일각에서는 기대감을 키웠던 금융정책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아 정책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멈춰버린 금융 정책 제4인뱅 컨소시엄 '좌불안석'···정책 우선순위 변화에 긴장 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가 정부 조직개편, 금융당국의 서류 보완 요구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한 달째 지연되고 있다. 사실상 한국소호은행이 독주 체제를 구축한 가운데, 금융위와 금감원의 후속 일정이 불투명해 업계의 우려와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 정책 신뢰도 훼손 가능성 및 사업 무산 우려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