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아프리카재단 공식 출범

韓-아프리카재단 공식 출범

등록 2018.06.25 21:24

서승범

  기자

아프리카와 민간교류를 지원할 외교부 산하기간 한국·아프리카재단이 25일 공식 출범했다.

한·아프리카재단은 작년 여야의 초당적 합의에 따른 한·아프리카재단법 발의 및 발효에 따라 설립됐다. 아프리카에 대한 장기적·종합적 연구 및 분석과 아프리카 국가와의 교류·협력 증진 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날 한국·아프리카재단은 재단 사무실이 소재한 서울 사랑의열매회관 강당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국회아프리카새시대포럼 소속 여야 의원, 주한아프리카외교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강 장관은 축사를 통해 “68년 전 오늘 이 땅에서 발발한 비극적인 전쟁에 에티오피아와 남아공이 파병해준 이래, 반세기 만에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동시에 이룬 우리나라가 아프리카의 발전모델로서 진정성 있는 관계를 형성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 장관은 재단이 아프리카에 관심 있는 청년들과 우리 중소·벤처 기업들이 언제든지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아프리카 관련 민관 협업 플랫폼으로 기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한아프리카외교단장을 맡은 알비노 말룽고 주한 앙골라 대사는 재단이 외교부와 더불어 한-아프리카 관계증진에 다리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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