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꾸러미사업, ‘생산자+소비자 공동주도형’바람직

전남 꾸러미사업, ‘생산자+소비자 공동주도형’바람직

등록 2014.03.28 13:34

신영삼

  기자

전남 꾸러미사업 활성화를 위한 바람직한 유형으로 ‘생산자+소비자 공동주도형’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공가능성 높은 꾸러미 상품으로는 친환경 제철과일이 20%를 차지했으며, 친환경 제철채소17.9%, 계절별 별미가 13.7%로 집계됐다.

전남발전연구원(원장 이건철) 장덕기 책임연구위원과 박재형 연구원은 ‘로컬푸드 꾸러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시사점’ 연구보고서에서 꾸러미 소비자 1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분석한 후 시사점을 도출하고, 로컬푸드 꾸러미 사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남도가 농산물 직거래 확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꾸러미사업은 로컬푸드 운동의 대표적 실행방식이며, 새로운 직거래 모델로 소비자와 생산자가 계약을 맺고 농사에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형태다.

꾸러미사업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꾸러미 개발시 고려요인으로는 ‘가족구성원(38.9%)’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인프라 부분에서는 ‘生·消 단체간 네트워크 구축(4.46점)’, 소비자 연계부문에서는 ‘지역내 소비확대(21.6%)’가 가장 중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꾸러미사업 활성화에 가장 필요한 부문으로 ‘식생활교육 강화(21.8%)’가 많았으며, ‘도시와 농촌의 상생(37.5%)’이 사업효과가 클 것으로 응답했다.

이와 관련해 연구팀은 ‘친소비자 참여형 스마트 꾸러미 상품화·브랜드화, 회원 요구를 반영한 가격차별화 및 소비확대, 生·消 연계 및 소비자 참여를 통한 꾸러미 활성화, 로컬푸드 꾸러미사업 지원시스템 구축, 生·消 쌍방향 마케팅·홍보 등 로컬푸드 꾸러미사업 활성화’를 제시했다.

무안 신영삼 기자 news032@

뉴스웨이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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