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의 현주소
빗썸 인적분할 1년 성적표···'거래소 적자·에셋 흑자'
빗썸이 지난해 8월 거래소와 지주·투자사업을 인적분할한 결과, 거래소는 영업흑자에도 순손실을 기록한 반면 빗썸에셋은 흑자를 내며 명암이 엇갈렸다. 거래소는 국민은행에서 차입금을 빌려 재무 부담이 커졌고, 에셋은 금융상품 운용 및 국내외 부동산 투자로 수익을 확대 중이다. 특히 베트남 리조트 개발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며 안정적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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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인적분할 1년 성적표···'거래소 적자·에셋 흑자'
빗썸이 지난해 8월 거래소와 지주·투자사업을 인적분할한 결과, 거래소는 영업흑자에도 순손실을 기록한 반면 빗썸에셋은 흑자를 내며 명암이 엇갈렸다. 거래소는 국민은행에서 차입금을 빌려 재무 부담이 커졌고, 에셋은 금융상품 운용 및 국내외 부동산 투자로 수익을 확대 중이다. 특히 베트남 리조트 개발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며 안정적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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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 수장 바꿔도 우군은 '안갯속'···여전히 높은 지배구조 문턱
빗썸이 최근 김기범을 신임 대표로 선임하며 지주사와 거래소의 업무를 분리했으나, 이정훈 전 의장의 친정체제가 유지되고 있다. 외부 우군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복잡한 소유구조와 제한된 의결권 때문에 외부 자본 유치가 난항을 겪고 있다. 빗썸은 거래소 지분 매각과 IPO를 추진 중이지만, 투자 유치에 있어서 기업가치 조율과 내부통제 문제가 주요 과제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