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발달장애 예술인 고용 기반 확대···올모수원 지분투자

보도자료

현대제철, 발달장애 예술인 고용 기반 확대···올모수원 지분투자

등록 2026.09.30 10:27

김제영

  기자

올모수원까지 7개 사업장 지분투자웰컴키트 등 아트 컬래버레이션 확대

사진=현대제철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이 발달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 활동 확대 지원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지난 17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문을 연 문화예술 분야 장애인표준사업장 '㈜올모수원'에 지분투자사로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올모(OLMO)는 소수의 우수 작가를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발달장애 작가들이 장기간 예술을 자신의 직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모수원은 OLMO의 9번째 사업장으로, 총 56명의 발달장애인 작가가 근로자로 고용돼 안정적인 환경에서 작품 활동과 전문적인 예술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제철은 올모부천을 시작으로 올모하남, 올모용인, 올모인천, 올모남서울, 올모평택에 이어 이번 올모수원까지 총 7개 사업장에 지분투자하며 발달장애 예술인의 고용 기반 확대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사업장에 직접 지분투자하는 방식으로 참여해 발달장애 예술인들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근무하며 자신의 재능을 직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현대제철과 OLMO의 협력은 일자리 창출을 넘어 작가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현대제철은 OLMO 작가들의 그림을 활용한 웰컴키트를 제작하는 등 발달장애 예술인의 작품을 기업의 다양한 활동과 연계하고 있다.

작품이 전시장 안에 머무르지 않고 기업의 제품과 디자인, 콘텐츠 등에 활용되면서 작가들에게 새로운 창작 기회와 사회적 접점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발달장애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일자리에서 자신의 재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작품을 통해 더 넓은 사회와 만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OLMO와 함께 장애인 고용과 문화예술이 연결되는 다양한 협력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OLMO 관계자는 "현대제철은 올모부천에서 수원까지 7개 사업장에 함께하며 발달장애 예술인의 일자리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특히 사업장 투자뿐 아니라 작가들의 작품을 기업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면서 작가들의 활동 영역을 넓혀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