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바이오 오름테라퓨틱, BMS 기술이전 항암제 개발 중단···1억달러 반환 의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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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테라퓨틱, BMS 기술이전 항암제 개발 중단···1억달러 반환 의무 없어

등록 2026.09.17 18:33

문혜진

  기자

2023년 ORM-6151 총 1억8000만달러 기술이전BMS, 임상 데이터 검토 후 개발 중단 결정추가 마일스톤 최대 8000만달러 지급 의무 소멸

그래픽=홍연택 기자그래픽=홍연택 기자

오름테라퓨틱이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에 기술이전한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 개발이 중단됐다.

17일 오름테라퓨틱은 BMS가 BMS-986497(ORM-6151)의 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 양사가 체결한 자산양수도 계약이 종료됐다고 공시했다.

오름테라퓨틱은 2023년 10월 BMS와 ORM-6151에 대해 총 1억8000만달러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계약금으로 1억달러를 수령했다.

BMS는 해당 후보물질을 BMS-986497로 명명하고 미국과 유럽, 캐나다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해왔다. 최근 임상 데이터를 검토한 뒤 개발 중단을 결정해 오름테라퓨틱에 통보했다.

계약 종료에 따라 BMS의 추가 마일스톤 지급 의무도 사라진다. 오름테라퓨틱이 이미 수령한 계약금 1억달러는 반환 의무가 없으며, 나머지 최대 8000만달러의 마일스톤은 받을 수 없게 됐다.

ORM-6151은 오름테라퓨틱의 TPD²-GSPT1 플랫폼을 활용한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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