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주요 예·적금 상품 금리를 잇달아 올리며 수신 경쟁에 뛰어들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발맞춰 수신 자금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3일 자로 주요 적금 및 정기예금, 비대면 전용 수신 상품의 금리를 0.2~0.3%p 인상한다. 상품별 가입기간에 따라 거치식 예금은 최고 0.3%p, 적립식 예금은 최고 0.25%p 오른다.
이번 인상으로 '쏠편한 정기예금', '신한 My플러스 정기예금', '신한 S드림정기예금', '쏠편한 저금통' 등 대표상품의 12개월제 금리는 기존 2.25%에서 0.25%p 인상된 최고 2.55%가 적용된다. 6개월제는 0.3%p가 인상된다.
일반 정기예금의 경우도 6개월제와 12개월제 기본금리가 0.3%p가 인상돼, 최고 금리는 각각 2.50%, 2.55%가 적용된다.
적립식예금(적금)도 0.2%p에서 최대 0.3%p까지 금리가 인상된다. '신한 알쏠적금' 등 주요 적금 상품의 경우, 0.25%p 인상돼 12개월(1년) 만기 기준 기본 약정이율이 연 2.90%로 변경된다.
12개월 기준 일반 정기적금을 포함해 '신한 S드림 적금', '신한 스마트 적금', '신한 안녕, 반가워 적금', '신한 MY주니어 적금', '신한 새희망 적금' 등은 모두 0.25%p 금리가 인상된다.
뉴스웨이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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