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먼트 경쟁력 강화 위한 전략 집중법인시장 공략과 해외법인 실적 확대
신한카드는 올해 상반기 253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수준으로, 신용카드 매출액 증가와 대손충당금 전입액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2분기 기준 순이익은 13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호실적은 본업인 결제사업 펀더멘탈 개선과 법인 시장 공략이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해외법인 실적 증대 등도 영향을 미쳤다.
같은 기간 연체율은 1.21%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건전성 측면에서도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 체계적인 채권 관리 체계 운영 등을 통해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신한카드는 올해 수익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과 비용구조 효율화를 통해 수익 창출력 강화를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페이먼트 본원적 경쟁력 제고를 위해 회원 기반 확대와 법인 영업 경쟁력 강화를 지속 추진하는 한편, 미래 지불결제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그룹 디지털 플랫폼 '뉴 슈퍼SOL'과의 유기적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 에이전틱 페이먼트 등 새로운 지불결제 수단에 대한 핵심 역량 내재화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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