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사회연대경제 활성화에 3년간 60억원 지원

보도자료

신한금융, 사회연대경제 활성화에 3년간 60억원 지원

등록 2026.07.08 17:20

문성주

  기자

행안부와 업무협약···신한금융희망재단 통해 매년 20억원 투입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8일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마을에서 행정안전부와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사진 왼쪽)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8일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마을에서 행정안전부와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사진 왼쪽)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이 행정안전부와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3년간 총 60억원을 지원한다.

신한금융그룹은 8일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마을에서 행정안전부와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신한금융희망재단을 통해 올해부터 매년 20억원씩 3년간 총 60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협약은 2023년 행정안전부와 체결한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지역 활성화' 협약의 협력 범위를 사회연대경제 분야까지 넓힌 것이다.

사회연대경제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 경제주체들이 연대와 협력을 통해 이윤보다 공익적 가치를 우선하는 경제활동이다. 행정안전부는 사회연대경제 확산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모델 발굴·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식이 열린 안심마을은 2008년 장애·비장애 통합 돌봄을 목표로 주민들이 협동조합을 꾸리기 시작한 지역이다. 현재 어린이집, 도서관, 카페, 식당, 도시락 배달, 햇빛발전소 등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과 시민단체가 연대망을 이루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안심마을을 혁신모델 6대 유형 중 '지역순환경제 구축형' 사업지로 선정하고 에너지·공공구매·사회연대금융·지역공동체를 연계한 대구형 지역순환경제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사업은 사회연대경제 임팩트업 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회연대경제 조직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분야는 고효율 에너지기기 교체를 통한 에너지 효율화,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사업 개발과 신규 일자리 창출 지원,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 프로젝트 등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돌봄, 에너지 등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사회연대경제가 성장하려면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민간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신한금융은 지역이 스스로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함께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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