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 넥스트 챕터 프로그램 시행···인력 선순환 지원

보도자료

롯데물산 넥스트 챕터 프로그램 시행···인력 선순환 지원

등록 2026.05.15 18:12

조효정

  기자

부동산 투자 및 개발 사업 본격화만 45세 이상·근속 10년 이상 직원 대상자녀 학자금·취업 지원금 제공

롯데월드타워. 롯데물산롯데월드타워. 롯데물산

롯데물산이 부동산 개발 사업 확대에 맞춰 조직 전문성 강화와 인력 재편에 나선다. 평균임금 최대 24개월치 위로금과 자녀 학자금 등을 지원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롯데물산은 15일 '넥스트 챕터 프로그램(Next Chapter Program)'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동산 전문기업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는 과정에서 전문성 중심 조직 체계를 구축하고 인력 선순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 운영을 기반으로 부동산 투자와 개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롯데칠성음료 양평동 부지 매입을 공시하며 롯데월드타워 완공 이후 약 10년 만에 신규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프로그램 대상은 만 45세 이상 또는 근속 10년 이상 직원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롯데물산은 신청자에게 근속 연수에 따라 평균임금 최대 24개월치 위로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대학생 자녀 1인당 1000만원의 학자금과 평균임금 3개월치 취업지원금도 지원한다. 희망자에게는 재취업과 경력 설계를 위한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원 감축이 목적이 아니라 사업 영역 확대에 따라 직원들이 새로운 커리어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부동산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인력을 적기에 확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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