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디스플레이도 동반 상승하나증권, LG전자 목표주가 상향로봇용 액츄에이터 양산체제 구축 진행
LG그룹주가 로봇·피지컬 인공지능(AI) 사업 기대감에 장 초반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전자를 중심으로 신사업 기대감이 커지면서 지주사와 계열사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2분 기준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만원(13.82%) 오른 2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6만6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같은 시각 LG(18.55%), LG이노텍(5.53%), LG씨엔에스(5.46%), LG디스플레이(3.94%), LG헬로비전(3.19%), LG에너지솔루션(1.92%), LG화학(1.27%) 등도 오름세다. LG전자우(6.48%)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강세는 LG전자의 로봇 신사업 확대 기대감이 그룹주 전반으로 번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LG는 LG전자 지분 약 35%를 보유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LG전자의 로보틱스 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전날 LG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연내 휴머노이드 로봇용 액츄에이터 양산체제 구축과 클로이드 개념검증(PoC) 계획을 추진 중"이라며 "로봇 사업 가속화와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엔비디아와의 피지컬 AI·모빌리티 협업 논의 등도 주요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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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ljkee9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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