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 완화 기대감 주가에 반영프리마켓 동반 상승에 투자심리 개선뉴욕증시 기술주 강세 영향도 주목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 기대감이 반영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시작 전 프리마켓에서 나란히 상승하고 있다.
16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오전 8시24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71% 오른 2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1만4500원까지 오르며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0.97% 상승한 114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116만7000원까지 오르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상승은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미국과 이란 간 추가 협상 가능성이 부각되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이다.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뉴욕포스트와의 통화에서 "이틀 안에 무슨 일이 벌어질 수 있다"며 추가 회담 가능성을 시사했다.
간밤 뉴욕증시도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18% 상승했고, 나스닥 지수는 1.96% 오르며 10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 대표주인 엔비디아가 3.80% 상승했고,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9.11% 급등했다. 대형 기술주 전반의 상승 흐름이 국내 반도체 대형주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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