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이 앞서 7일(현지시간) '2주 휴전'에 합의한 가운데 세계은행(WB) 총재는 이번 전쟁이 세계 경제에 연쇄적인 충격을 줄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11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아자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방가 총재는 휴전이 무산, 분쟁 격화시에는 피해가 더욱 막대해질 수 있다고도 언급했다.
아자이 방가 총재는 전쟁 전개 양상에 따라 세계 경제 충격의 폭이 달라질 것으로 봤다. 조기 종전 시에는 성장률이 0.3~0.4%포인트 낮아지는 데 그치지만, 장기화될 경우 최대 1%포인트까지 둔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아울러 전쟁이 길어질수록 물가 상승 압력도 확대돼, 인플레이션이 최대 0.9%포인트까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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