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장기화 대비 '중동 상황 비상대응 TF' 구성해외사무소·금융회사 핫라인 가동···자금 상황 점검

3일 금감원은 미국·이란 갈등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추후 대응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금감원은 현 상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대비해 '중동 상황 비상대응 TF'를 구성했다. 또 해외사무소·금융회사와 핫라인을 가동하는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주식 및 채권 시장, 외화자금의 유출입 동향 등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 금융회사별로 외화자산과 부채포지션 관리를 강화하고, 크레딧라인 및 비상조달계획의 실효성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중동 전쟁으로 인해 영향권에 놓인 진출·거래 기업에 대한 자금 상황을 점검한다. 유가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부담이 커진 취약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필요시 관계부처와 협조를 통해 대응방안을 마련해준다.
금감원은 추후 미·이란 갈등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정부와 한은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유지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문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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