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수 감소로 주당순이익·주주가치 상승 기대지배구조 투명성 강화, 시장 전반 밸류에이션 재평가증시 수급 구조 변화, 증권주·지주사 주가 반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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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상법 개정안 국회 심사 앞두고 자사주 소각 의무화 논의
지주사·증권주 등 자사주 비중 높은 기업에 영향 집중
시장 전반에 구조적 변화 예고
코스피 상장 주식 수 최근 10년간 증가
2023년 코스피 주식 수 0.6% 감소
법안 통과 시 연평균 1% 추가 감소 예상
자사주 소각 시 유통주식 수 감소, 주당순이익(EPS) 개선 효과
신영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수혜 예상 증권주로 언급
SK, 두산, 롯데지주 등 지주사에도 정책 영향 집중
지주사 자사주 소각, 주주환원 의지 강조 및 지배구조 불확실성 완화
지주사 할인 요인 일부 해소 기대
시장 전반 주당순이익(EPS)·주당순자산(BPS) 상승 가능성
상법·세법 개정, 이사회 독립성 강화 및 이해 상충 제한 효과
지주사 중심 주주 가치 개선 더욱 뚜렷해질 전망
코스피 밸류에이션 재평가 촉진 요인으로 작용
증권가에서는 업종 특성상 자사주를 비교적 많이 보유하고 있는 증권주의 경우 자사주 소각 시 유통주식 수 감소가 곧바로 주당순이익(EPS)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한다. 신영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이 자사주 비중이 높은 증권주로 거론된다.
지주사 역시 이번 상법 개정안의 주요 영향권에 포함된다. SK, 두산, 롯데지주 등 주요 지주사들은 자회사 지분가치를 기반으로 평가받는 구조상, 자사주 보유와 자본정책에 대한 시장의 인식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쳐 왔다. 특히 국내 지주사들은 오너 지배력 유지, 계열사 지원, 내부거래 구조 등에 대한 우려로 자회사 지분가치 대비 할인돼 거래되는 경우가 많았다.
지주사의 자사주 소각은 자회사 지분가치 대비 적용되던 할인 요인이 일부 축소되는 방향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자사주 소각은 주주환원 의지를 명확히 보여주고 지배구조 관련 불확실성을 낮추는 신호로 작용할 수 있어서다.
자사주 소각이 늘어나면 일부 수혜주에 그치지 않고, 시장 전체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스피 시장은 지난 10년간 상장 주식 수가 늘어나며 공급 부담이 컸지만, 주식 수가 줄면 수급 여건이 완화돼 주당순이익(EPS)과 주당순자산(BPS) 상승이 빨라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종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코스피 주식 수는 0.6% 감소했으며, 자사주 소각 관련 법안이 통과하면 연평균 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3차 상법 개정안은 향후 코스피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상법·세법 개정은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최대주주와 일반주주의 이해 상충을 제한하는 방향"이라며 "3차 상법 개정에 따른 자사주 소각과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지주회사를 중심으로 주주 가치 개선 효과가 더욱 명확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뉴스웨이 문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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