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주 가이던스, 13조~14조원대로 조정
같은 기간 매출은 14.3% 오른 3조 8804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매출은 12조19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늘었다. 다만 누적 영업이익은 5506억원으로 자회사 실적 감소와 관세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전년 대비 29.6% 감소했다.
에너빌리티 부문(해외 자회사 포함 기준) 수주는 3분기 약 1조6000억원 규모를 계약하며 누적 5조3903억원을 기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경영 환경 변화를 반영해 올해 수주 가이던스를 당초 10조7154억원에서 13조~14조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4분기에는 체코 원전 2기 주기기 제작 공급 계약과 가스터빈, 계획 외 수주를 목표로 두고 있다.
뉴스웨이 김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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