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파트너스, 에어아시아 리워드·칼리버스와 글로벌 마케팅 강화

실생활 혜택 연계된 NFT·포인트 리워드 이벤트 진행

사진=밀크파트너스 제공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 중인 밀크파트너스가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 에어아시아 리워드와 함께 메타버스 기반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밀크파트너스를 매개로 에어아시아 리워드와 칼리버스가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사의 강점을 결합해 글로벌 이용자에게 몰입감 높은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에어아시아 리워드는 35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아시아 최대 여행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항공과 호텔 예약은 물론 여행 관련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아시아 전역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칼리버스는 롯데이노베이트의 메타버스 자회사로, 정교한 리얼타임 렌더링 그래픽, 초고화질 3D VR 실사 제작 등 독창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영역에서 현실과 같은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며 CES 2025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3사는 칼리버스 플랫폼 내 콜라보 존에 '에어아시아 리워드 X 밀크 인 칼리버스' 캠페인을 선보인다. 실제 에어아시아의 항공기가 모티브로 구현된 '콜라보 존'을 통해 이용자들은 현실과 같은 메타버스 공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칼리버스 내에서 다양한 퀘스트와 미션을 수행하며 플랫폼 전용 아이템은 물론,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에어아시아 포인트, 밀크코인, 포드 NFT 등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업은 국내외 주요 기업들과 꾸준히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업계의 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한 밀크의 신뢰성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기반이 됐다. 밀크파트너스는 SK OK캐쉬백, 롯데 엘포인트, CU, 메가박스, 놀(NOL) 등과 함께 로열티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왔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웹2 기업과 웹3 생태계를 잇는 다양한 협력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조정민 밀크파트너스 대표는 "이용자들은 초실감형 기술 기반의 새로운 경험과 리워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